프로토 95회차 번리 맨시티 분석

프로토 95회차 번리 맨시티 분석

필자는 맨시티를 싫어한다.  펩 과르디올라를 싫어한다.  그래서 지난 프로토 94회차에서 맨시티 무승부 잡고 어느정도 재미를 보았다.

흔들리고 있는 맨시티인데  상대하기 어려운 번리 원정을 떠난다.  또 맨시티가 비기거나 지면 대박인 경기가 될 것이다.

번리 맨시티를 분석해 보자.

 

 

 

1.번리 맨시티 승리팀은?


양팀 전적은 맨시티가 7승 2무 1패로 유리하다.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는 홈에서 맨시티가 5:0  원정에서는 0:1로 승리했다.

번리는 5승 3무 6패 20득 20실로 승점 18점  //  맨시티는 9승 2무 3패 39득 16실로 승점 29점으로 1위 리버풀과 승점차이가 11점이나
뒤쳐져있다.  정말 꼬시다.  이번 번리 원정 경기도 만만치 않아보인다.

맨시티가 최근 흔들리고 있는 것은 수비진이 줄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진첸코, 라포르테, 가 부상이고 최근에는 9득 2어시를 기록하고 있는
아구에로까지 부상을 당하면서  뉴캐슬 원정에서 선제골을 넣었고 역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비겼다.

번리는 최근 5경기 2승 3패로 2연승을 기록하다가 팰리스의 원맨플레이에 무너졌고 홈에서는 4승 3패를 기록 중이다.

맨시티는 최근 5경기 1승 3무 1패 원정에서는 4승 1무 2패를 기록 중이다. 

맨시티 경기를 보면 경기력은 나빠보이지 않지만 수비가 계속 흔들리고 맨시티 전술상 상대방을 가둬놓고 득점 찬스를 만드는 
스타일인데 그럴려면 상대방이 공을 뺏어서 역습을 하는 것을 막아주어야 한다.  

그런데 최근에 수비가 좋지 못해서 계속 무너지고 잇는 맨시티다. 

번리 입장에서는 원래 잘하는 수비를 하다가 바네스, 크리스우드의 높이와 힘을 사용해서 우겨 넣으면 된다.
맨시티가 이겨봐야 똥배당이고 재미 없다.

번리 승.무로 가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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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2 - [분류 전체보기] - 프로토 95회차 크리스탈 팰리스 본머스 분석